목운문화재단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초대 직선학장으로 피선되어 제11대 학장직을 역임하신 목운 한인규 명예교수님께서 정년퇴임을 하면서 재직 중에 받은 각종 상금 및 기술자문수당, 제자들의 출연금 그리고 사재를 보태서 2000년 2월 23일(법원 등기 완료 시일 기준)에 창립한 재단법인입니다.

본 재단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국내외 축산 및 영양사료 분야의 학술적 연구활동과 동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장려하여 국내외 축산 및 영양사료 분야의 발전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동안 장학금 지급사업, 국내 및 국제활동 협력사업, 총서 발간 사업, 각종 시상 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인재양성에 주력해 왔습니다.

목운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장학금 지급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학술활동지원사업 및 발간사업과 시상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농업생명과학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주력해 왔습니다. 이런 다양한 사업이 여타 규모가 큰 장학재단과 버금가도록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1대 한인규 이사장님, 2대 하종규 이사장님, 3대 이석하 이사장님과 함께 여러 후원회원님들의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.

베풀고 나누는 일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사재를 털어 이 재단을 설립하신 한인규 초대 이사장님과 열과 성을 다하여 재단을 운영해 오신 한인규 이사장님, 이석하 이사장님의 숭고한 뜻에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목운문화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 그리고 그동안 목운문화재단의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만 인사말에 가름합니다.